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엑스컴 2 (문단 편집) === 비밀 이벤트 === 일정 주기마다 발생하는 이벤트.[* 한글판명은 뭔가 플레이어한테 이득을 가져다 깜짝행사 같은 뉘앙스지만 시뻘건 테두리로 둘러진 이더리얼의 화면처럼 실상은 전혀 그런게 아니며 플레이어에 따라서는 아주 치가 떨리는 악몽같은 경험이 될 수도 있다. 영문판명은 Dark Events.(암흑 이벤트 혹은 어두운 사건)로 말그대로 적이 플레이어를 해하기 위해 꾸미는 어두운 간계를 의미하는 것이다. 영문판 뉘앙스의 부정적인 어감처럼 한번 다크이벤트가 발동되면 예후는 당연히 좋지 않다.] 어드밴트와 외계인이 진행하는 활동으로, 기간제 이벤트의 경우 한 번 발동되면 대부분 한 달 동안 효과가 지속된다. 이러한 비밀 이벤트들은 3주에 한 번 어떤 것이 예정되어 있는지 최대 세 개 통보되며 게릴라 임무를 통해 저지할 수 있다. 그러나 당장 막을 수 있는 건 셋 중 하나뿐이기에[* 필드 스캐닝 이벤트 중에 비밀 이벤트 보상을 주는 이벤트를 완료하면 하나를 즉각 게릴라 활동 투입으로 방어가능하다. 문제는 뜨는 확률이 그리 높지 않다는 것.] 현 상황에서 가장 위험한 이벤트를 판단해서 막는 식으로 가야만 한다. 게릴라 임무가 비밀 이벤트만 막아주는 게 아니라 자체적인 보상(보급품, 정보, 기술자, 과학자, 병사 중 무작위)도 주어지기 때문에 '''절박하게 막아야 하는 비밀 이벤트 vs. 절박하게 필요한 자원'''이라는 말도 안 되게 골때리는 상황이 찾아올 수도 있다. 다만 게릴라 임무로 막지 않은 비밀 이벤트가 곧바로 실행되는 건 아니고 운이 좋으면 다음번 게릴라 활동까지 실행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차순위로 위험한 이벤트는 그 때 가서 막으면 된다. * XCOM 사냥(UFO 배치) XCOM의 모선 어벤저를 요격하기 위한 UFO가 배치된다. 지속시간은 UFO가 어벤저를 발견할 때까지. 이 비밀 이벤트가 활성화된 후 UFO와 마주친 뒤 회피기동에 실패하면 어벤저가 격추당하여 어벤저 방어 임무가 발생한다. 전작에선 격추된 UFO를 공격하는 게 엑스컴의 입장이라면 이번엔 상황이 정 반대가 된 셈. UFO 배치 이벤트가 발생한 후 맵 상에 간간히 적색으로 표기된 UFO가 떠돌아다니는 걸 볼 수 있는데, 이 UFO가 돌아다니는 곳으로 어벤저의 경로를 잡아 근접해봤자 추락 이벤트가 발생하진 않으니 목적지와 어벤저 사이에 UFO가 보여도 안심하고 지나쳐 가자. ~~심지어 어벤저랑 UFO가 딱 겹쳐있게 진행해봤는데도 UFO는 그냥 생깐다. 전 지구를 활개치는 어벤져를 잡는데 이렇게 고생하는 것을 보면 외계인의 레이더 기술만큼은 심하게 낙후된 것같다~~ 돌아다니다 보면 전술맵에 UFO의 존재 유무에 상관없이 브래포드가 어벤저가 UFO에 발각되었다고 경고한다. 어벤저 방어전에 대한 보다 상세한 설명은 아래 전투 부분을 참고할 것. * 바이퍼탄(중독탄) 개발 어드밴트 유닛에게 공격을 맞으면 중독된다. 중독되면 턴마다 체력이 깎이는 건 물론이고 조준, 이동 능력치가 크게 떨어져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 나노 메디킷이나 방호 조끼를 장착하면 독에 면역이 되지만 모든 병사들에게 이런 아이템들을 들려주는 건 자원 낭비가 심해 비효율적인 짓이니 아예 공격당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게 최선이다. * 어드밴트 합금 패딩 한 달간 어드밴트 유닛들의 장갑에 외계 합금을 추가한다. 모든 병력이 아닌 일부 어드밴트 병력만 방어구 수치를 보유하게 되며 대상은 완전 무작위로 선택되어 MEC, 방패병이나 장교, 포탑이 달고 나올 수도 있고 일반병이 가지고 나올 수도 있다. * 어드밴트의 한밤중 습격 어드밴트 병사들이 [[야간통행금지|방범순찰]]을 돌아서 XCOM 지원 희망자들을 색출하는 이벤트로, 한 달 동안 신병 모집 시 모집 비용이 100% 증가한다. 뒤늦게 사이오니스트로 키울 신병을 추가 모집해야될지도 모르지만 신병 모집 비용이 그렇게까지 비싼 것도 아니고 초반에 신병을 공짜로 얻는 조사를 완료했다면 왠만해선 신병을 추가 모집할 일이 없어진다. 덕분에 제일 만만한 항목. * 외계인 암호 한 달 동안 모든 정보 비용이 100% 증가한다. 저항군 접촉은 물론이고 암시장의 구입 비용, 시설 단서 연구비용, 비밀 이벤트 폭로 비용도 증가하기 때문에 매우 까다롭다. 저항군 접촉 시 정보 비용이 다른 난이도의 두 배나 되는 전설 난이도에서는 이 이벤트 한번으로 지구 폭파까지 갈 수도 있어서 더욱 위험하다. * 신속한 대응 XCOM의 작전에 대응하기 위한 신속대응군이 배치되어 게릴라 작전을 수행할 때 반드시 어드밴트 지원군이 온다. 게릴라 작전 한정이라 모든 임무에 적을 배치하는 크리살리드, 페이스리스 배치보다 만만하게 보일 수 있는데, 어드벤트와 외계인은 물론 빡빡한 턴 제한과도 맞서 싸우다 보면 왜 이걸 막지 않았는가 후회를 할 수도 있다. * 저항군 정보원 밀고자를 찾음으로써 보복 임무 카운터가 2주 감소. 보복 임무는 보통 6주에 한 번 발생하는데, 해당 지역의 저항군 접촉이 걸려 있기 때문에 안 할 수도 없는 임무인 데다가 난이도가 상당히 어려운 편이라서 상황에 따라 큰 피해를 받을 수 있다. * 외계 건축 아바타 프로젝트 시설 건설 시간이 2주, 전설 난이도에서는 4주 앞당겨진다. 비밀 시설은 반드시 접촉되지 않은 지역에 건설되며 완성되는 순간 프로젝트 진행칸이 1칸 채워지는 걸 염두에 두자. 아바타 프로젝트 진행과 플레이어의 저항군 통신망, 월드맵 네트워크 구조에 따라 별 문제가 없을 수도 있고 최우선 목표가 될 수도 있다. * 경계 잠행 시 어드밴트와 외계인은 물론 도심지 시민들의 감지 범위가 넓어진다. 감지범위가 평상시의 시야와 비슷한 수준으로 확 늘어나기 때문에 턴 수 제한 때문에 마구 달리다가는 외계인 2~3개 분대에 한꺼번에 걸릴 수도 있다. 심지어는 임무 시작하자마자 정찰하려고 살짝만 이동했는데도 적에게 걸려서 바로 잠행이 풀리는 등 황당할 정도로 짜증이 날 수 있다. 이 이벤트가 발동되면 적 순찰병들이 느긋하게 걸어다니는 대신 빡세게 뜀걸음을 하기 시작한다. * 페이스리스 투입 활성화될 시 모든 임무에 민간인으로 위장한 페이스리스가 2마리 등장하며, 민간인이 등장하지 않는 임무에서는 효과가 없다. 게릴라 임무나 위원회 임무 같은 시가전에서 뜬금없이 나타난 페이스리스 때문에 작전을 망칠 수 있는데, 민간인과 거리를 두거나 스캐닝 프로토콜, 전투 스캐너 등으로 미리 확인해 보고 접근하면 된다. 한편 페이스리스 시체는 대단히 유용한 아이템인 복제 신호기의 재료이기 때문에 2티어 무기를 주력에게 장착시켜 준 시점에서는 일부러 발동시켜 복제 신호기의 재료를 뽑아먹을 수 있다. * 침입 크리살리드가 적으로 추가되는 시점부터 등장하며, 모든 임무에 잠복 크리살리드가 2마리 추가 배치된다. 예상치 못한 곳에서 갑자기 튀어나오는 크리살리드는 상당히 골치아프며, 특히 갑툭튀로 잠행을 깨버린 뒤 득달같이 달려와 후려치기 때문에 턴 제한이 빡빡한 임무에서 유령 돌격병이 성급히 정찰하다가 잠행도 깨지고 적 다수의 눈길을 한 몸에 받을 수 있다. 특별히 급한 이벤트가 달리 없다면 우선적으로 막는 게 좋다. * 어드밴트 지방 체크포인트 검문소를 배치해 저항군의 다음 보급품 수송이 50% 감소한다. 그나마 중후반이거나 다른 게릴라 활동에서 돈을 준다면 한 달 더 하면 된다는 마인드로 넘어가면 되지만, 전술학교 업그레이드, 시설 건설, 아이템 제작, 중계탑 건설 등 돈 나갈 게 산더미인 초반에 걸리면 압박이 크다. * 군사력 과시 이 이벤트가 발생하면 이후 약 2주 동안 임무 진행에서 추가적으로 적 개체수가 증가한다. 즉 해당 작전에 크리살리드가 두 마리 출몰이면 1.5~2배인 3마리에서 4마리로 증가하는 것이다. 특히 안드로메돈 같은 녀석이 두 배로 늘어나면 충격과 공포다. 만약 신속한 대응 이벤트하고 겹쳐 발생하면 2주 동안 제대로 지옥을 맛보게 된다. * 완전무결 적용 기간 동안 선택받은 자의 약점이 모두 사라진다. 특정 저항군 병과에게 약한 것 역시 약점에 포함되므로 분대를 보다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게 된다는 이점은 있지만, 특정 약점을 제대로 걸고 넘어져 왔다면 고생을 조금 해야 한다. * 어드밴트의 응사 어드밴트 장교와 사제가 응사(자기 대상 사격이 빗나갈시 자동으로 반격 사격)를 달고 나온다.응사 특성상 XCOM의 턴에 발동되므로 보통 엄폐물을 끼고 있는 경우가 많아 큰 위협은 못 되지만, HP가 간당간당한 요원으로는 사격하기가 좀 많이 부담될 수 있는 정도. * 어드밴트 휘어지는 갈대 어드밴트 스턴 랜서가 근접공격 후 이동할 수 있다. '무자비' 기술처럼 이동 전용 행동력이 +1되는 구조이며, 스턴 랜서는 보통 조우한 턴에 죽이거나 섬광 때려서 비실대거나 근접 공격을 허용하더라도 이동을 하던 말던 그 다음 턴에 확정적으로 죽이게 되므로 큰 문제는 아니다. 블레이드 스톰 배운 언터쳐블 돌격병이나 방패 템플러가 있으면 공격이 막히고 도망가려다 칼 맞고 죽는 모습도 볼 수 있다. * 부수적 피해 ||어드밴트 부대원들이 더 많은 폭발물을 들고 다닙니다. ----- 발렌 박사는 폭발물을 무모하게 사용하는 어드밴트의 모습이 기쁘지 않을 겁니다. - 작전 참모 브래드포드 || 어드밴트 일반 병사들이 중화력(수류탄 소지+1)을 가지게 된다. 어드밴트 일반병의 위협도가 좀 낮기도 하고 일반병이 수류탄을 2개 던질 정도로 전투가 지속되는 경우가 드물어서 그리 위험하지는 않으나 수류탄으로 엄폐물이 날아가거나 천장이 무너져 아래층으로 추락하는 등의 문제가 있으니 전투 시 산개를 꼭 하자. 거꾸로 사이오니스트의 퓨즈로 소지한 수류탄을 기폭시켜서 엄폐물을 날려줄 수도 있다. 베타 스트라이크를 켰다면 전투가 오래 지속될 수 밖에 없으므로 평소보다는 더 위협적이다. * 도둑 간의 충성 다른 선택된 자가 습득한 지식 중 일부를 특정 선택된 자가 보너스로 지급받는다. 각 선택받은 자는 모두 같은 비밀 이벤트를 발동시킬 수 있다. * 로스트의 세계 모든 임무에서 로스트가 나타날 수 있다. 로스트는 외계인에게도 적대적이기에 쓰기 나름이지만, 폭발물 사용이 제한되는 것은 큰 부담이 된다. * 남겨진 자들 모든 기밀 작전에서 병사 생포 가능성이 증가한다. 선택된 자가 병사에게서 정보만 추출하는 것으로 끝낼지 생포를 할지는 플레이어가 개입할 수 없는 문제이므로 골치아픈 편. * 땅 속으로 사라지다 암시장이 6주간 폐점한다. 암시장 자체야 하루이틀 닫는다고 크게 다가오지는 않지만 기간이 6주로 무진장 길어서 답답할 수 있다. * 높은 경계 임무 시작시 분대 엄폐를 받을 수 없다. 유령 돌격병과 리퍼는 개인 잠행이므로 해당되지 않는다. 대원들 하나하나가 일당백이 되는 후반부야 그냥 목표로 달리면서 보이는 외계인 놈들을 다 때려부수면 되지만, 초반에 걸리면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 영원한 충성 모든 어드밴트 병사가 사망 후 사이오닉 좀비로 부활할 가능성이 있다. 좀비의 체력은 낮지만 적 분대를 처리한 뒤 좀비까지 처치하기엔 행동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은데, 이들에게 주먹으로 얻어맞아 부상당하는 건 썩 유쾌한 경험이 아니다. 그래도 어벤저에 예비 병력이 충분하다면 부담이 덜하다. * 어드밴트 밀봉된 방어구 모든 어드밴트 병사가 화염, 독, 산성, 빙결에서 면역된다. 보통 이런 CC기는 어드밴트보다 더 위협적인 외계인을 상대로 쓰기 때문에 크게 와닿지는 않는 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